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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워케이션 보내고 힐링하러 고흥으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으로, 촌캉스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포르투갈 국적의 Maria씨는 고흥에서 위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다른 나라 친구들 5명과 함께 고흥을 방문했다. 이들은 13일 부터 17일까지 고흥 구석구석을 누비고 머물면서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 다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입주 작가들을 방문해 분청도자기의 역사와 함께 여러 가지 기법들로 분청도자기를 만드는 체험도 했으며, 거금대교를 걸으며 고흥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유자마을에서 유자 쌀강정 만들기, 유자 햇잎차 덖기, 갯벌 체험 등의 체험과 함께 우주발사전망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영남 용바위 등을 둘러 볼 계획이다. Maria씨는 고흥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사귄 친구가 고흥을 다녀온 후 고흥에 매력을 느끼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특히, Maria 씨는 고흥의 최대 매력으로 산과 바다가 공존해 잘 어우러지는 경관과 농어촌의 조화로움을 꼽았으며, 또 어디서나 편안하게 인터넷을 연결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점도 강조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들의 방문이 앞으로 국내외에 있는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고흥이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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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 197명 투입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1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2명과 비교해 1.6배 늘어난 수치다. 우선, 순천시는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한다. 순천시는 이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입국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농업 환경과 안전, 인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농촌 인력 정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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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 라오스 계절 근로자' 30명 입국환영식 개최곡성군은 지난 22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30명을 위해 '2024년 라오스 계절 근로자 입국환영식'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환영행사에서는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곡성군은 이들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로 준수사항과 진드기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곡성군은 이들 근로자들이 입국 직후 곡성군보건의료원에서 건강검진과 마약검사를 신속하게 완료했으며, 외국인등록과 보험 가입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쳐 즉시 농가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이들 근로자들은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배치돼서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과 라오스 므앙타파밭이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절근로자들이 곡성군민과 다름없이 안전하고 따듯한 분위기에 서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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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3~7일 개최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과 동시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2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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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 오는 22일곡성군은 오는 22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 근로자 30명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전국 70개 참여 지역 중 가장 먼저 도착하는 그룹으로, 지난해 9월 곡성군과 라오스 므앙타파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곡성군의 영농철 인력난 해결을 위해 입국하는 근로자들이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은 곡성농협을 통해 현장 배치되며, 오는 26일부터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일손을 제공하게 된다 곡성군은 이들 근로자들을 위해 곡성군민회관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환영행사에서는 근로 준수 사항, 감염병 예방, 인권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게다가, 곡성군은 근로 시작 전 통장 개설 및 외국인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쳐 근로자들이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최소 5일 전까지 곡성농협(061-363-6618)으로 전화 신청을 해야 하며, 이용료는 중식비 포함하여 1일 100,000원으로 이 금액을 곡성농협에 선입금해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치 받을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구사하는 라오스 인력을 2주간 현장 배치하고, 근로 기간 동안에는 전담 통역사를 고용할 계획이다."며 " 안전 대책 마련 뿐만아니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과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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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해 국내 인력난 해소저출산·고령화 시대 지속적인 국내 생산인구 감소와 열악한 사업장 인력난 등에 대응해 2004년에 시행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도(E-9)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외국인 근로자 권익보호 및 인력 활용을 위해 사업장 변경 및 재고용․재입국 특례 고용허가 규제 완화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 개선방안’을 마련해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란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국내 사업장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제도다. 외국인 근로자는 최초 입국 후 4년 10개월의 취업활동기간[3년 + 재고용(1년 10개월)]이 부여되고, 재입국 특례 고용허가 시 1회 재입국 후 다시 4년 10개월 내 취업활동이 가능하다.(최장 9년 8개월) 2023년 조선업 분야 고용허가제 신규 쿼터 도입 및 외국인력 확대 정책에 따라 연 5~7만 명에서 12만 명으로 급증하는 등 현재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과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고용허가제도 운영에 있어 엄격한 규제․관리로 인해 ▴사업장 변경 ▴재고용(연장) ▴재입국 특례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관련 고충민원이 2020년 122건, 2021년 125건, 2022년 236건, 2023년 8월 273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사업장 변경 사업장의 귀책 및 불가피한 사유 등으로 기한 내 사업장 변경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신청기간 연장 사유 등을 업무상 재해, 질병, 임신, 출산 등으로 엄격히 적용해 허가하지 않았다. 또한, 사업장의 귀책으로 기한 내에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고용허가와 법무부의 근무처 변경 허가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 변경을 신청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근로계약, 고용허가 및 「출입국관리법」제21조에 따른 근무처 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사업장 변경 및 근무처 변경허가 신청기간 연장 사유를 업무상 재해, 질병, 임신, 출산 이외에 사회통념 상 사정이 있는 경우 등으로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그리고, 사업주가 외국인 근로자 이직에 따른 고용변동신고를 했더라도 휴·폐업 등 사업장 변경 사유 및 퇴직일 등의 정정 필요성이 있는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이를 정정하고 사업자 변경을 허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게 고용변동신고 접수·처리 안내 시 퇴사일․퇴사사유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 재고용(연장 「외국인고용법」에 따르면, 취업활동기간(3년) 만료일까지 해당 외국인 근로자와의 근로계약 기간이 1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 사용자의 재고용 허가 신청으로 1회에 한 해 2년 미만 범위(1년 10개월) 내 재고용을 허용한다. 그러나 휴·폐업 등 외국인 근로자의 책임이 아닌 사유로 사업장을 변경한 경우에도 근로계약 유지기간(1개월)을 충족하지 않으면 재고용을 허가하지 않아 민원·소송 등 분쟁이 발생했다. 또 건설업종 재고용 허가기간을 ‘취업활동 가능기간(1년 10개월)’이 아닌 ‘공사계약기간’으로 제한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외국인 근로자의 책임이 아닌 사유로 사업장 변경이 확인되는 경우 근로계약 유지기간(1개월)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재고용 허가 기회를 부여토록 했다. 이와 함께 건설업종 재고용 허가기간을 ‘취업활동 가능기간’으로 부여해 건설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도록 했다. ▲ 재입국 특례 사업장의 내국인 고용유지 의무위반에 따른 고용제한 처분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재입국 특례 고용허가를 받을 수 없게 돼 불이익이 발생했다. 사용자에게 근로자의 취업기간 만료 안내 문자 통지 시 재입국 특례 고용허가 신청 관련 안내가 미흡해 신청을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고용제한 처분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재입국 특례 고용허가를 받을 수 없어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사업장 변경 등 구제 대책을 마련하고, 취업활동기간 만료 전 재입국 특례 고용허가 신청을 사용자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인력활용을 위한 고용허가제 개선방안’을 2025년 12월까지 추진하도록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국내 인력난 해소에 대응해 외국인력 활용을 위한 범정부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이와 관련한 고충해소는 물론, 불합리한 제도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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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4년 도-시군 농정혁신 방안 간담회 개최전라남도는 지난 26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4년 도-시군 농정혁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국·과장, 22개 시군 농정업무 주무과장 30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에 따른 관리 강화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육성 ▲쌀 적정 생산 대책 마련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향상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 방역 등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각 시군은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 농정시책을 발표하고 성과와 함께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시군별 우수 시책은 ▲여수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처리비 지원’ 사업 ▲나주시 ‘농촌 빈집 재생 지원’ 사업 ▲보성군 ‘축사 환풍기 설치 지원’ 사업 ▲강진군 ‘시설하우스 화재 제로(Zero)화 추진’ ▲함평군 ‘외국인근로자 숙소지원’ 사업 ▲영광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중대형 맞춤형농기계 지원’ 사업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범사업 성공 안착’ 등이다.시군은 상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 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전남도는 시군 우수사례 사업성 검토 후 시책으로 도입할 방침이다.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전남 농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스마트화로 혁신해 첨단농업으로 가야한다."면서 "도와 시군의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농도 전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와 시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농업인·농업인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며,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농정과제를 발굴해 규모화된 핵심과제 선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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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 현지 면접 통해 외국인 근로자 30명 선발곡성군은 지난 11일 라오스 므앙타파밭군(郡)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날 면접은 곡성군과 곡성농협이 구성한 대표단을 파견해 이루어졌다. 면접 과정에서는 근로자의 연령, 결혼 여부, 부양 가족 유무, 농업 경험 및 건강 상태 등을 기존 이력서를 토대로 심사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는 비자 신청, 농작업 실습, 한국어 교육, 무단 이탈 시 불이익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2월 중순부터 한국으로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곡성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근로자 유형, 입국 일정 및 이탈 방지 대책 등을 협의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선발된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협의하여 한국어가 가능한 라오스 전담 인력을 초기에 파견할 예정이며,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총 119명의 계절근로자 중 30명을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승인받아, 딸기, 메론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인력을 배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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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 시작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민선8기 2년차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한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사업과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는 무엇보다 군민안전과 민생안정,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우선 군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목표와 정책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행복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신속한 재난 대응과 군민안전 정책으로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산불소화시설 조성 ⯅산불임차 헬기 계류장 설치 ⯅소하천 스마트 계류관리시스템 확대 설치 ⯅각종 가축질병에 따른 방역관리 대책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민생안정 사업으로 ⯅카드형 심청상품권 발행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인구정책사업으로는 ⯅공공임대주택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청년 만원주택 사업 ⯅청년 월세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커뮤니티 지원 확대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주거안정과 자립을 지원한다. 문화관광분야는 ⯅문화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운영 ⯅다같이 곡성다움 문화포럼 ⯅생활문화 활성화‘취향공유’등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촉진하는 문화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레일스테이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 ⯅입면 함허정 일원 섬진강 달맞이길 조성 ⯅정원장미 상설판매장 운영 ⯅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물체험장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 농업분야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고, 관내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수립,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분야는 ⯅권역별 어르신 건강증진센터 운영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 ⯅경로당 순회 어르신 결핵검진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최대 50만원)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학교 우유급식 바우처 지원 등으로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이 밖에 주요 현안사업으로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삶과 질을 높이고 지역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군수는 “성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과 군민이 그리는 행복 곡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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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 본격화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여수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일레븐 브릿지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개발계획 등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을 통해 ‘남해안 거점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여수 밤바다를 뛰어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선다는 포부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wellness), 섬 생태관광자원 개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남중권 웰니스 관광활성화사업에 반영된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 거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여수시도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백야대교 인근에 2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해양체험센터(스파)와 섬 특산물 판매장, 오션 광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에도 마녀목공원 조성을 비롯한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테마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88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마무리한다.더불어, 국도 77호선과 연계해 조성 중인 일레븐 브리지와 연결된 섬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 금오도 비렁길 4코스 출렁다리 개통을 통해 구석구석 다양한 섬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여수~고흥 간 연륙ㆍ연도교와 연결된 적금도, 조발도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여수섬섬길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행정절차 진행 중인 조발도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면 섬섬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확산, 약자 친화 관광정책도 강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른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여수형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 3월 본격 도입된다.이를 통해 콘텐츠와 관광명소, 관광여건을 갖춘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여행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및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문화체육관광부『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또한, 광역 관광수요에 부응하고자 대규모 관광단지로 조성중인 경도 해양관광단지와 여수챌린지파크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와 함께 약자 프렌들리 정부 기초에 맞춰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 접근 등의 제약으로 관광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또한, 중앙동에서 돌산읍 우두리 일원 밤바다 코스에 10억 원을 들여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관광 약자를 배려한 제약 없는 관광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전시 복합 산업 (MICE) 육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로 세계 속 여수 인지도 UP ‘남해안 거점 MICE 국제회의 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도 바쁘다. 현재 1,000억 원대인 MICE 매출규모를 2026년까지 4,000억 원대 매출규모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로, 해외 기업회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유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마이스 1,356건, 16만 명을 유치하면서 202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오는 7월 예정된 전남 최초 ‘2024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등 여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제행사도 계획하고 있다.여수시가 제작 중인 9편째 웹드라마 ‘하멜’을 활용해서는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도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크루즈 인프라 조성과 행정지원, 인센티브 지원 등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 역사·문화자원 연계 테마관광자원 개발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K 관광 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거문도 일원에는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한다.EDM 페스티벌과 볼런 투어 등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K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세계인이 찾는 차별화된 섬 관광 브랜드를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조·명 연합수군의 항일전쟁 스토리 등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중국 및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역사적 장소인 조명연합수군 주둔지 도독마을과 연계해 역사, 문화 및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루트를 개발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묘도동 일원에 108억 원을 들여 9,000평대의 역사테마공원을 조성했고, 70억 원을 들여 조형물과 미디어큐브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돌산 향일암 권역에는 52억 원을 들여 ▲진입로와 전망공원 개선 ▲경관특화사업을 통한 관광환경 개선으로 방문객 불편을 해소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등 세계적인 천년 사찰로의 도약을 위한 정비도 실시한다.▲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및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 여수시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를 지난해 10월에 구성,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종사자 친절 아카데미와 노후 관광시설 정비, 관광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관광 수용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관광 만족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만족, 불만족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고 물가와 교통, 음식 등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앞장선다.지속 운영 중인 ‘민관 협업조직’도 확대 운영해 관광 동향과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공유하고 관광업계 상황에 적극 대응해 지역관광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남해안 거점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